2011 여성계 10대 뉴스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는 2011년 여성계 10대 뉴스를 선정해 지난 26일 발표했다. 10대 뉴스에는 △노벨평화상 여성 3인 공동수상 △'군 가산점제' 재도입 추진 논란 △유엔 소녀의 날 공식 지정 △'도가니' 효과-장애인, 아동 성범죄 재조명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유럽 기업·공공기관의 여성임원 할당제 도입 가속화 △세계를 휩쓴 여성 리더십 △경찰 창설 이후 최초의 여성 치안감 탄생 △대한적십자사 창립 이후 첫 여성 총재 당선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 가속화 등으로 꼽았다.
여성신문은 '올해의 10대 여성 뉴스'로 △고려대 의대 집단 성추행 사건, 건국대 성폭력 사건 △영화 '도가니' 열풍△인화학교 사건 재조명 △85호 크레인에 핀 '소금꽃'△김진숙 309일 고공 농성 △현대차 사내하청 성희롱 피해자 원직 복직 △통한의 외침△일본군 위안부 문제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수요시위 20년 1000회 △성평등 대변인 '젠더 마이크' 12인 선정 △여성 취업자 1000만명 시대맞벌이 부부 증가 △배우자 출산휴가 최장 5일로 확대△3일 유급 △'문학 한류'△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미국서 돌풍 △이소선·박완서·박병선 박사 별세 등을 선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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