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경륜 바탕 제천·단양 발전위해 노력"
"힘·경륜 바탕 제천·단양 발전위해 노력"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1.12.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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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총선출마 선언 … 1~2월 예비후보 등록 계획
한나라당 송광호 국회의원(69·제천 단양)이 26일 제19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의원은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이 만들어준 힘과 경륜을 바탕으로, 제천 단양의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또 "지금까지 집을 짓기 위한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웠다면, 앞으로는 벽과 지붕을 만들고 살림을 들여 놓는 일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항상 시민들을 찾아 소중한 의견을 받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18대 임기 중 확정된 중원문화권 사업과 중부내륙광역관광개발사업, 친수구역 개발사업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지역경제 발전의 기폭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 의원은 내년 1월 말이나 2월 중순쯤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제19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서는 송 의원과 함께 엄태영 전 제천시장(54), 민경환 전 충북도의원(48) 등 3명이 한나라당 공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나라당 송광호 의원이 26일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제19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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