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사 55촌 합동 자매결연
51사 55촌 합동 자매결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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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미 마을 등 기업체와 협력방안 토론
보성파워택(주) 등 51개사와 충주시 주덕읍 동산미마을 등 55개 마을이 합동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기업체(대표 보성파워택 송택상) 51개사와 마을(대표 주덕읍 동산미마을 이복해) 55개마을은 20일 충주시 호암동 후렌드리호텔에서 합동자매결연을 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체 임직원, 자매결연마을대표, 농협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증서 및 교류계획서 교환, 마을대표 및 기업체대표 인사, 채희대 농협충북지역본부장의 격려사와 정우택 충북지사 당선자, 한창희 충주시장 등 내빈축사가 있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념촬영을 한 뒤 오찬 및 간담회를 함께 하고 향후 자매결연 마을과 기업체간 교류 활동과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채희대 농협충북지역본부장은 "기업과 농촌이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1사 1촌 자매결연 사업을 기업사랑, 농촌사랑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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