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곡리 주민 '화합의 장' 마을회관 준공
귀곡리 주민 '화합의 장' 마을회관 준공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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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총 7200 투입… 회의실 등 현대식 시설 갖춰
신양면 귀곡 1리(이장 이권기)는 20일 마을회관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박종순 예산군수를 비롯한 이회운 군의회의장, 지역인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마을회관이 지원금 5000만원, 마을기금 2200만원 총 72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128평, 건축면적 30평에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되어 이날 비로소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귀곡마을은 총 55가구에 126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마을회관의 주요시설은 회의실, 방, 주방 등의 현대식 시설로 갖추고 마을주민의 휴식공간과 마을발전의 산실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권기 이장과 마을주민들은 "마을회관이 내집처럼 아늑하고 깨끗해서 마을주민들이 보다 화합할 수 있는 장소가 생겨서 너무 좋다"며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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