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바로 나"연말 파티퀸 도전
"주인공은 바로 나"연말 파티퀸 도전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12.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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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트렌드 엿보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들뜬 마음에 한껏 기대감이 커지는 이 시기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연말분위기에 취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각종 모임과 파티, 크리스마스 준비와 새해맞이에 여념이 없다.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 시기에 트렌드를 이끄는 사람들은 연말 패션과 뷰티 포인트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 알아봤다.

◇ 추워도 포기할 수 없는 하의실종

지난 여름 하의실종 패션이 큰 인기를 끌었다. 짧은 하의로 각선미를 강조하는 하의실종 패션은 긴 상의에 짧은 하의를 매치함으로써 몸매의 비율이 좋아보이게 만들어 준다.

특히 시선을 상체로 집중시켜주기 때문에 키가 작은 여성들에게 작은키의 주목도를 떨어뜨려 다리가 길어보이게 해준다.

덕분에 올겨울에도 여전히 하의실종이 대세다. 레깅스와 부츠코디, 특히 '골덴'이라 부르는 코듀로이 같은 원단이 현대적으로 다시 재해석돼 트랜디 세터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스타킹 또한 패션의 하나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킹으로 하의실종 패션을 좀 더 돋보이게 코디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제깅스 열풍이 불고 있다.

제깅스란 '진+레깅스'를 나타내는 말로 데님소재로 만들어진 레깅스를 말하며 편안한 착용감 때문에 인기가 높다.

◇ 내가 가장 돋보이는 연말모임 화장법

동안이 대세인 요즘 화장만 잘해도 충분히 어려보일 수 있다.

가벼운 커버로 깨끗한 피부톤을 연출하고, 하이라이터와 쉐이딩 제품을 활용해 얼굴에 입체감을 주고, 블러셔로 얼굴에 생기를 더해 준다면 동안에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동안을 위해 투명메이크업을 하더라도 눈부분은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해주면 더 주목을 끌 수 있다.

펄감을 살려 그윽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으며, 뉴트럴 톤에 그레이를 눈두덩이에 발라 그라데이션을 주고 펄감이 있는 블랙 아이쉐도우로 포인트를 준다.

그 위에 네이비 컬러를 살짝 올리면 특별한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눈 아래에도 언더라인을 그린 후 살짝 그라데이션을 주면 섹시하면서 시크한 파티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예나 지금이나 '피부미인'이 대세

아무리 메이크업을 잘 해도 칙칙하고 처진 얼굴은 잘 가려지지 않는다.

아이피 성형외과 피부과 안성환 원장은 "피부는 평소관리가 무척 중요한데 신경을 쓰는 만큼 개선의 효과는 있다"며 "원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꾸준히 관리하고 부지런해야 피부미인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에 대한 관심은 전 세계를 통틀어 한국이 독보적인데, 이런 관심이 한국인들을 피부미인의 반열에 올려놓은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다.

요즘 연예인들은 물론 연말을 앞둔 젊은 여성들에게 입소문으로 인기가 높은 물광주사는 이런 피부톤과 처짐을 개선해 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보습효과와 탄력 증대에 탁월하며 시술 후 1주일 정도 지나면 피부 보습작용으로 반짝반짝 윤이 나는 피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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