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 배수지도 '한몫'
웰빙시대 배수지도 '한몫'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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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 등 3곳 휴식공간으로 개방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되던 상수도 배수지가 민간에 개방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청주시는 일반인의 출입을 막아 왔던 가경배수지와 개신배수지. 금천배수지 등 3곳의 상수도 배수지 6만1062㎥를 지난 1998년부터 시민들에게 전격 개방했다.

이어 웰빙시대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배수지내에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배구장. 농구장. 산책로 등의 생활체육시설과 편익시설을 갖췄다.

그 결과 이들 배수지 생활체육시설을 연간 80만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생활체육 및 휴식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들 배수지에는 화초와 잔디밭 등의 아름다운 조경과 함께 그늘막. 정자 등 시민편의시설이 고루 잘 갖춰져 있어 유치원생들의 현장학습 장소 및 시민 체육동호회의 활동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이에따라 앞으로 시설되는 배수지에 각종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확대해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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