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을 지역구로 하는 이용희 국회의원이 자유선진당을 탈당을 결정하자 자치단체장들도 줄줄이 탈당. 이미 예고된 수순이기는 하지만 이 의원이 2일 자유선진당을 탈당하하기로 하자 김영만 옥천군수와 정구복 영동군수도 1일 자유선진당을 탈당. 앞서 정상혁 보은군수에 이어 남부 3군 지방의원 15명(광역 4명·기초 11명)도 이미 선진당을 떠난 상태.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남부3군은 지방의원이든, 자치단체장이든 자신들의 소신보다는 주군을 따르는 모습으로 비쳐져 가히 이용희 공화국(?)이라고 한마디.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재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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