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는 탈락' 챔피언전 휘슬
'패배는 탈락' 챔피언전 휘슬
  • 배훈식 기자
  • 승인 2011.11.28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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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주관 고3 학교 스포츠클럽대회

운호고 나병훈(주황색)이 제5회 고3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농구 예선전에서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 축구 오늘부터 16팀 경쟁… 새달 1일 결승

◆ 농구 내일부터 열전… 운호고 등 8팀 격돌

'제5회 고3 학교 스포츠클럽대회' 조별예선이 28일 농구 3조의 경기를 끝으로 모두 종료됐다.

축구 16강 본선 토너먼트와 농구 8강 본선 토너먼트 대진이 발표됐다.

농구 3조 예선 경기만 치러진 이날 운호고(카리스마)는 3연승을 질주하며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본선 토너먼트는 29일 축구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4강과 결승전을 치른다. 농구는 30일부터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청주 신흥고 한암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 조별 예선 경기에서 운호고는 흥덕고(HEXAGONAL)를 32대 15로 물리쳤다.

운호고는 이번 대회 조별예선 충북고(충북고)와의 첫 경기에서 27대 25, 한골 차로 승리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진 신흥고(팬텀)와의 경기에서도 21대 14로 승리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이날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승점 9점을 기록해 8강 본선 토너먼트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이어 열리기로 예정됐던 충북고와 신흥고와의 경기는 신흥고가 기권해 충북고의 20대 0 기권승으로 끝났다.

2연패로 조 꼴찌를 달리던 충북고는 이날 기권승으로 승점 3점, 골득실 +15를 기록, 흥덕고를 따돌리고 행운의 본선 티켓을 거머 쥐었다.

◆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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