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희 교사
김명희 교사는 NIE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직업에 대한 흥미도를 엿볼 수 있어 보람 있다고 말했다.김 교사는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는 스포츠에 관심이 많고, 교사가 꿈인 학생은 교수나 교사 기사에 관심을 갖는다"며 "신문이 학생들의 목표를 설정하는 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희 교사는 이어 "글쓰고 책읽는 것을 힘들어하던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신문을 읽다 보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며 "육하원칙에 맞춰 기사를 정리하도록 지도하면서 논리적 사고력은 물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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