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직접 찾아가 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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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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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촌학생 위해 '찾아가는 토요 영어교실' 운영
충북도교육청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농·산촌 및 교육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토요 영어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외국인과의 대회 기회가 거의 없고 원어민으로부터 영어수업을 받아보지 못한 농·산촌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원어민과의 만남 기회 제공과 영어체험 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체험 중심의 영어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어 공부에 대한 성취동기 부여와 외국인과의 친숙감을 형성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토요휴업일과 휴가 중 학교가 원하는 날에 도교육청에서 원어민 강사와 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교를 찾아가 운영하며 다수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교 1회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4시간으로 하며 학생들의 능력 및 수준을 고려하여 회화 중심으로 교과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놀이, 게임, 실습 등 영어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도교사와 원어민 강사가 한 팀이 되어 지도교사는 전체적인 운영을 담당하며, 원어민 강사는 지도교사의 안내에 의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체험 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시한다. 대상학교는 지역교육청에서 선정하도록 했으며, 가급적 농·산촌 지역의 교육소외지역 학교를 우선해 선정하고 모든 경비는 도교육청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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