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군민 주민등록 갖기 운동
범군민 주민등록 갖기 운동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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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市 승격… 대학, 사회단제 등 전입 홍보
연기군이 행정도시 건설과 함께 시승격을 위한 지역발전의 촉진, 자치경쟁력 향상을 위해 범군민 주민등록갖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해 주목된다.

군은 올 연말 인구목표를 5월 현재까지 대비 1594명이 증가한 8만 5000명으로 설정하고, 대학·사회단체·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군민 주민등록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군이 주민등록갖기 운동을 전개해 2003년도 8만 2733명이었던 인구를 지난해 8만 4308명으로 끌어올렸으나, 자녀의 교육과 취업 등으로 5월까지(지방선거 인구기준) 8만 3406명으로 줄어들고 있어 또다시 범군민적인 운동과 더불어 보다 실질적인 인구증가시책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군은 주민등록갖기 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홍보용 전단지 8000부와 팸프릿 5000부를 제작 배포하고, 고대·홍대학생들의 전입을 위해 대학관계자 및 학생대표와 간담회, 기숙사 및 원룸거주 학생 주소이전 협의, 관내 기업체 소속직원들의 주소이전 협조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내 대학생과 기업체 직원들의 전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군·읍면합동 독려반을 편성하고, 현지출장을 통해 개인별 전입신고 대행 등의 편의를 제공해 줄 방침이다.

또한, 이달부터 전 공직자 대상 주민 3인이상 전입유도하기 운동과 사회단체,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초·중·고등학교 등 각계각층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주민등록갖기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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