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생거진천 화랑축제 9월 개최 세계인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2006 생거진천 화랑축제 9월 개최 세계인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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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행사 예고
2006년 가을, 진천지역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으로 있어 올 가을 전국 최고의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화랑의 고장 이미지를 조성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06생거진천 화랑축제'를 오는 9월 백곡천 둔치와 화랑관 등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어서 풍성한 가을 문화행사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행사와 관련, 화랑의 고장 진천의 정체성 확보 및 화랑정신의 세계속 전파를 목적으로 화랑 및 태권도를 테마로 한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산적인 축제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정된다.

지난해에 이어 지역 향토문화 및 관광자원과 밀착된 프로그램 개발과 세계태권도화랑문화축제, 생거진천화랑제, 생거진천쌀축제를 묶어 '2006생거진천 화랑축제'의 통합명칭을 사용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이끌어 화랑문화의 역사를 기반으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진천군 정성호 문화체육과장은 "올 축제는 화랑의 고장 진천의 정체성 확보를 비롯해 세계적인 화랑문화도시 기반 구축,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승격하는 대외적인 효과와 더불어 내적으로는 군민의 단합된 의지결집과 화합분위기 조성, 각국의 다양한 문화접촉으로 지역의 문화수준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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