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분기 자동차세 371억 부과
대전시 1분기 자동차세 371억 부과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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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11억 늘어
대전시는 2006년도 1기분 자동차세를 전년도보다 3.1%인 11억원이 증가한 371억원을 부과하였고, 자동차 부과대수 증가는 4825대 또한 납세자는 1.1% 증가한 45만 3822명으로 나타났다.

구청별로는 서구가 36.1%인 13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유성구가 18.3%인 68억원이며, 중구가 17.3%인 64억원, 대덕구는 15.1%인 56억원, 동구가 13.2%인 49억원으로 순으로 나타났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지난 6월 1일까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차령 경과년수에 따라 3년 이상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부터 해마다 5%씩 경감해 최고 50%까지 자동차세를 경감한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인터넷 납부, 폰·홈뱅킹을 이용한 자동납부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께서 오는 6월말까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제2기분 자동차세 선납을 신청해 납부하면 제2기분 자동차세액의 10%를 공제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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