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고교생 훈계하다…
흡연 고교생 훈계하다…
  • 고영진 기자
  • 승인 2011.11.21 2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대 폭행 혐의 입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고등학생들을 훈계하다 말대꾸하자 한 차례 때린 30대가 경찰에 입건.

청주흥덕경찰서는 21일 담배를 피우는 고교생을 훈계하며 때린 김모씨(31)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일 오후 10시30분쯤 청원군 강외면의 한 아파트 앞에서 청원 모 고등학교 재학생인 양군(18) 등 4명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고 훈계하다가 "무슨 상관이냐"고 말대꾸하자 양군을 1차례 때린 혐의.

경찰에서 김씨는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그랬다"고 토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