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세명대가 재학생들에게 캐나다, 일본, 중국 해외어학연수를 제공한다.

세명대는 성적우수 재학생 100명에게 각 국가별 3~4주 일정으로 해외어학 연수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수단 규모는 캐나다 센태니얼대학 30명, 일본 동경국제대학 20명, 중국 청도이공대학 20명, 대련외국어대학 30명 등이다.

이와함께 이 대학은 올해 신입생 성적우수자 246명을 대상으로 싱가폴과 중국 해외문화연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해외어학연수단은 내달 3일 각각 출발하며, 신입생 해외연수단은 이달말부터 4~5일 간의 일정으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