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최고상 영예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최고상 영예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1.11.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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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유승목 학생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4년 유승목(사진)·박지수군과 3년 임채민군이 특허청이 주관한 '2011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 특허전략 수립 부문에서 최고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금은 1000만원,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유승목 학생팀은 열가소성 탄성 플라스틱체 제조 공정에 관한 국내외 특허를 분석하고 연구 개발 전략과 특허 획득 방향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승목군은 앞서 지난 8월 실시된 특허청 선행기술조사부문 대회에서도 특허청장상을 수상, 올해에만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기대는 이번 대회에서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윤창민·고지현·박현호 학생팀이 전기자동차 배터리 운영 시스템을 주제로 한 발표로 우수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 올해에만 특허청 주관 대회에서 6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어 명실상부한 국내 공학분야 인재의 산실로 자리잡게 됐다.

올해 '2011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에는 99개 대학 3201개팀, 4300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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