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0일 이상 96명 달해
○지난 3월부터 지난 9월말까지 충북도내 일선 초·중·고교 교장 중 70일 이상 출장을 간 교장이 9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기간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한 일수는 150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7일 충주와 제천, 단양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응천 교육위원은 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통해 "도내 모 교장은 155일, 또 다른 교장은 145일을 출장을 간 것으로 드러났다"며 "교장이 학교 근무보다 출장을 더 많이 간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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