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 워크숍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 워크숍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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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마을추진위원 등 200명 참석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작업안전모델 시범사업 워크숍이 15~16일까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중앙, 도 사업추진단,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각 시·도 마을추진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재해의 유해요인이 타 산업, 다른나라에 비해 심각하며, 특히 농업인구의 고령화 등 여건 변화와 맞물려 더 심화될 것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농작업의 안정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됐다.

또 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국가가 기간산업인 농업유지를 위해 농업재해예방관리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고, 농업인의 건강과 작업상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진단한 후 마을과 작목의 특성에 맞는 개선방안들을 농업인과 전문가가 협력, 도출해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했다.

한편,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특별법이 지난 2004년 만들어져 이에 따른 기본계획에 의거 농작업 안전 모델시범사업이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

또 우리나라는 소규모 자영농이라는 농업경영형태의 특성으로 인해 일부 고용된 농업근로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농업인이 산업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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