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남부도서관 연말 준공
청주 남부도서관 연말 준공
  • 한인섭 기자
  • 승인 2011.11.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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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평동 일원 2365㎡ 규모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건립중인 남부도서관이 올 연말 준공돼 내년 3월쯤 문을 열 예정이다.

청주시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착공한 남부도서관 건립 사업이 외장공사가 마무리되는 등 순조롭게 추진돼 7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남부도서관 건립 사업은 현재 내장공사와 기계설비 공사가 진행되는 등 막바지 공정에 돌입했다.

분평동 1252번지 일원 2365㎡의 터에 73억9700만원을 들여 건축중인 남부도서관은 연면적 2692㎡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내부에는 일반자료실, 간행물실, 자유열람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남부도서관이 건립되면 10만명의 주민과 1km 반경 이내 10개 교육기관 1만2000명 학생들의 독서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건립되면 분평동 등 남부권 주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과 정서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행복과 웃음을 주는 도서관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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