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독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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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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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국 본받아야 한다"

일본 대표팀 수문장이 "(일본은)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며 한국팀의 능력과 승리에 대한 열정을 인정했다.

일본 월드컵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 가와구치 요시카쓰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로이터통신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한국이 월드컵에서 거두고 있는 성공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고 밝혔다. 가와구치 골키퍼는 특히 "한국은 실패를 겁내지 않고 두려움 없이 공격해나갔다"며 "일본 역시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주와의 독일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대3으로 역전패한 것과 관련, 일본이 선제골을 넣고도 이후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한 탓에 결국 패하게 됐다며 "지나친 걱정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말했다.

 

메시, 훈련도중 발 부상

아르헨티나의 포워드 라이오넬 메시가 훈련도중 발에 부상을 입었다.

영국의 '미러' 인터넷판 신문은 15일(한국시간) 메시가 훈련 도중 발을 다치는 부상을 입어 16일 밤 10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전 출전이 힘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대변인 안드레스 벤추라는 "메시는 왼발등에 통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염증까지 있어 메시의 부상 회복을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나우두, 병원서 검진

브라질의 '간판 스트라이커' 호나우두가 현기증을 느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로이터는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축구연합(CBF)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호나우두가 14일 베를린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크로아티아전에서 현기증을 느껴 목요일(15일) 새벽에 검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검진결과 호나우두는 몸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날 새벽 1시 브라질 축구대표팀 숙소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나우두는 크로아티아전에서 예전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간단한 패스만 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 24분 호비뉴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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