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심판 취득… "성공개최 이끌 것"
국제심판 취득… "성공개최 이끌 것"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10.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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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주세계조정조직위 팀장
김명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경기운영팀장(41·사진)이 2011년 FISA(세계조정연맹)가 실시한 세계조정연맹 국제심판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김 팀장은 지난 9~10일 강원도 화천군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1조정국제심판자격시험에 응시해 당당히 합격했다.

시험은 국제조정연맹(FISA) 소속 국제심판 시험관의 감독하에 치러졌으며 모두 20명이 응시해 김 팀장 등 10명(한국 8명, 호주 2명)이 합격했다.

그동안 국내 조정 국제심판은 대한조정협회 이기현 국제이사뿐이었다.

이번 시험은 대한조정협회에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운영요원 및 국제심판 양성 방침을 제일 목표로 정하고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궈낸 쾌거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기현 FISA국제심판과 이번에 8명의 국제심판을 확보하게 돼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심판자격을 획득한 김 팀장은 "자격취득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조직위에 감사드리며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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