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씨 '오늘 그놈이 …' 대상
'청년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나의 순정씨'외 39작품을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상영하고 작품시상식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왕종근, 이영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고광철 공주시의회의장, 국무총리실 대일항쟁피해조사지원위원회 오병주 위원장, 최창석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만여명의 관객이 야외무대를 꽉 메웠다.
이번 영화제의 대상은 '오늘 그놈이 나와'의 김성우가 수상, 문화체육부장관상과 1000만원의 상금, 백제문화 또는 공주시 관련 차기출품작 지원금 1500만원, 상패,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최우수작품상은 박나나의 '즐거웠던 시간만을 기억해 줄래'가, 우수작품상은 이민아의 '그들은 대화장'이, 최우수 외국어상은 우시우샨의 '돼지가 미쳤다'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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