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성향의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전교조 충북지부의 초청으로 청주에서 특강할 예정이나 사전 연락을 받지 못한 충북도교육청 측이 촉각. 전교조 충북지부는 12일 청주농고 농원관에서 민 교육감을 초청해 '공교육의 미래 진보교육감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뒤 참가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 그러나 민 교육감이 충북을 방문하면서 충북 교육의 수장인 이기용 교육감에게는 아무런 연락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기관간의 예의"라는 측면에서 도교육청이 당혹.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금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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