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지난 18대 때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친박연대로 출마해 일정 지지율을 확보하면서 흥덕 을 선거에 변수로 떠올랐던 전력이 있어 이번 총선을 앞두고도 그의 행보에 촉각.
일단 김 위원장의 탈당은 오는 연말쯤 범친박계의 한나라당 규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나온 결정이 아니냐는 것이 한나라당 총선 예비주자들의 지적.
또 일부에서는 충주시장 재선거에서 김호복 후보 공천과 관련 당내 논란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것.
이에 대해 김 위원장 측은 향후 진로는 오는 26일쯤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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