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흥타령축제 춤 경연 대상 영예
천안 흥타령축제 춤 경연 대상 영예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1.10.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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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최은용 무용단
지난 3일 폐막된 2011 천안 흥타령 축제 춤 경연에서 단국대 최은용 무용단이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전국 215개 팀 5000여 명의 참가한 경연에서 단국대 무용단은 '신명나는 춤판 속 우리 하나되어'를 주제로 역동적이며 흥겨운 춤사위를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금상은 경기 포천시의 신명숙 & 참무용단, 은상은 우석대학교팀과 선문알파예술협회 'with ANAC'이 수상했으며, 동상은 (사)푸른잎사귀 늘해랑 문화공연단과 N.S김부철댄스공연단(대전시), 상명대학교 에어로빅스 팀이 각각 차지했다.

외국인들이 참여한 국제민속팀춤 부문에서는 필리핀 국립무용단 '바야니한 내셔널 포크댄스 컴퍼니'가 차지하며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국제부 금상은 우즈베키스탄, 은상은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팀이 각각 차지했다.

8000만원 상금의 흥타령부 대상은 천안쌍용2동 주민자치센터 '하늘소리'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천안의 '봉서사랑'이, 은상은 울산시의 '학사랑'팀과 '한바탕전주'팀이 받았다.

학생부 대상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삶을 춤으로 승화시킨 부천시의 '링컨스타즈'팀이 차지하며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금상은 충남예고, 은상은 '해동검도 목천도장고수들'과 '여우별' 팀이 각각 차지했다.

61세 이상 노인들이 겨룬 실버부에서는 대전시의 '평생학습관 동아리'팀이 차지했다.

거리퍼레이드 경연에서는 풍세 태학산 팀이 대상을, 금상은 백석대 학생들로 구성된 백석이글스 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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