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에 내몰린 삶… 노인자살 막는다
벼랑끝에 내몰린 삶… 노인자살 막는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10.04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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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보건소 오늘부터 예방교육
독거노인 대상 우울증 검사·치료도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노인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자살 예방교육을 한다.

상당보건소는 복지관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및 자살 예방,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신경정신과 전문의협회와 약사회를 연계하여 건강한 정신과 올바른 약물복용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살예방 교육은 5일 오후 2시 명암복지센터 13일 오전 10시 용암복지관 26일 오전 10시 내덕복지회관 11월 3일 오전 10시 용암1동 강변뜨란체 아파트 1월 10일 오전 10시 용암보건지소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 상당보건소는 독거노인과 취약가구 노인 2500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 척도검사를 해 우울증 고위험자군으로 선별된 대상자는 정신보건간호사의 집중관리와 정신의료기관에 연계하여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043-20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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