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15분쯤 청원군 현도면 하석리 야산에 "헬기 1대가 추락한 것 같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소방헬기를 앞세워 수색에 나섰으나 추락현장을 확인하지 못하고 2시간여 만에 인력과 장비 등을 모두 철수.
경찰 등은 헬기가 추락했다는 현장에서 잔해 등을 발견하지 못한데다가 군부대 등도 이 지역을 운행한 헬기가 없다고 밝힘에 따라 오인 신고로 마무리. 경찰은 신고자 B씨(59)를 상대로 신고 경위 등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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