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성인지 정책 발전방안 모색한다
충북 성인지 정책 발전방안 모색한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09.27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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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성발전센터 내일 토론회
2011년 충북의 여성정책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박종복)는 '2011년 성인지 통계' 책자를 발간한 이후 이를 토대로 충북의 성인지정책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29일 오후 2시 센터내 토론방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5기 출범후 충북의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을 진단하고 향후 여성정책에 대한 발전적인 점검과 여성과 단체들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선 '통계로 본 충북여성의 현황과 성인지정책 수요분석'이란 주제로 백경미 연구원의 발표와 여성단체·의회·여성정책과의 토론이 이어진다.

박종복 소장은 이번 토론회에 대해 "민간부문과의 거버넌스 체계구축 및 협력이 정책과정의 중요한 절차로 정착되고 있는 시점인 만큼 이번 토론회가 다양하고 풍성한 논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민관의 협력으로 정책의 성 주류화가 한층 앞당겨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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