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의 현장 속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현장 속으로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09.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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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E Space A서 기획자+아티스트전
지역 문화예술의 현장을 가늠해 보는 기획자+아티스트전이 오는 30일까지 청주 안덕벌 HIVE Space A에서 열린다.

2011 HIVE 기획사업으로 추진된 기획자+아티스트전은 예술가와 문화기획자가 공동으로 작품을 구성하는 전시로 5명의 기획자와 5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예술가와 기획자가 한 팀이 되어 전개될 전시에는 기획자 김복수와 아티스트 최제헌, 기획자 이종현과 아티스트 진희웅, 기획자 사윤택과 아티스트 김윤섭, 기획자 서정두와 아티스트 황학삼, 기획자 조송주와 아티스트 이창수 작가다.

HIVE 기획자 조송주씨는 "2011년 현재, 지역 문화예술 현장은 어떠한가 그리고 어떠한 변화가 있었으며, 또한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라고 하는 물음이 본 전시의 출발지점이다"라며 "나름의 미션으로 탄생한 차세대 문화예술 공간들, 그리고 그 속에서 동시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실현해 가고 있는 2세대 기획자들, 또한 그와 관련한 현 시대 아티스트들의 작업 성향에의 주목을 통하여 미래 지역 문화예술의 경향을 가늠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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