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 한달만에 회동 눈길
'1박2일' 멤버 한달만에 회동 눈길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9.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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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은지원·김종민·이승기 현안 논의 아닌 안부 확인
강호동의 하차선언과 탈세 논란으로 인한 연예계 잠정 은퇴, 내년 2월 폐지 및 멤버 동시 전원 하차 등으로 연일 이슈에 중심에 서있는 KBS 2TV 주말예능 '해피선데이- 1박 2일'이 다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나영석 PD와 멤버 간의 회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저녁 나영석 PD와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 4명의 멤버들은 서울 모처에서 저녁 식사를 겸한 회동을 가졌다. 영화 촬영 차 불참한 엄태웅을 제외하고 전원 참석한 자리다.

멤버들은 지난달 26일 부산에서 있었던 '시청자 투어'편 촬영 이후 한 달 여 만에 재회하게 됐다.

특히, 강호동이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이후 처음 이뤄진 자리인 만큼 이들의 만남에 방송가 안팎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대해 KBS의 한 관계자는 "'시청자투어' 편이 길게 방송을 탄 만큼 그동안 녹화가 없었다. 이에 제작진과 멤버들이 오랜만에 모이는 자리였다"며 "강호동 은퇴나 '1박 2일' 폐지 등과 관련된 현안을 의논하는 자리는 아니고 안부 차 만나는 자리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23일 녹화를 앞두고 다시 한 번 파이팅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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