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탐문수사 끝 수배자 검거
끈질긴 탐문수사 끝 수배자 검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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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정여리 순경
“따뜻하고 정겨우면서도 멋진 여경이 되겠습니다."

”제복이 멋져 보여 경찰이 됐다는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 홍일점 정여리 순경(25·사진)이 수배가 걸린 기소중지자를 검거하는 등 탁월한 범인검거 능력을 보여 주위 동료들로부터 일명 ‘여콜롬보’로 불린다.

정 순경은 지난 29일 전국 다방 등지를 떠돌며 선불금 등 사기혐으로 4건의 수배를 받아오던 H씨(무직·34·여)에 대한 첩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보은군내 취업에 대비 며칠간 다방 등을 상대로 끈질긴 탐문수사 및 잠복근무 끝에 같은 수배자인 동거남 L씨(회사원·32)까지 검거하는 쾌거를 올렸다.

/보은 김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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