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로 침수 … 비그치자 물빠져
○10일 오전 10시50분쯤 영동군 용산면 시금리의 한 교회 수련원 진입로가 폭우로 물에 잠겨 수련생 40명 고립.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침수지역이 수련원과 멀리 떨어져 있고 수련생들의 안전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어 대기. 이어 오후 2시를 기해 영동군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해제되면서 침수됐던 진입로에도 물이 빠져 소방당국은 자체구조로 상황종결.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