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소녀 가장에 꿈과 희망을..."
"소년 소녀 가장에 꿈과 희망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08 0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 충북본부
KT 충북본부(본부장 한동훈)가 지난 5일 충북도내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져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KT충북본부는 가정의 달인 지난 5월 한달간 ‘화목한 가정,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본부 내 전 사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 630만원을 모금했으며, 이 성금을 충북도교육청을 통해 추천 받은 21명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지역 지사장 및 지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달했다.

충주여중을 찾아 임현정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충주지사 한기선 고객만족부장은 장학증서 전달식을 마친 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훌륭하게 성장한 사람들이 많다며 용기를 잃지 말고 바르게 성장해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 모금에는 충북본부 전 사원의 99%에 해당하는 사원들이 참여했다.

/문종극기자jkm629@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