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관문인 강서택지개발지구내 아파트 공급이 시작됐다.

지난 89년 설립 후 17년간 전국 각지에 4만5000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 지난해 총 자산 1조원, 매출 7000억원을 기록하며 중견건설업체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주)호반건설이 충북권내 첫 사업으로 청주 강서택지개발지구에 ‘459세대 규모의 호반 베르디움’ 아파트를 공급한다.

호반건설은 7일 청주 분평동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호반 베르디움’ 15층 10개동 규모로 33, 34평형 총 459세대를 선보였다.

한국종합개발이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호반 베르디움’은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춰 각종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제공하고 원적외선을 이용한 중앙 알칼리 정수시스템을 최초로 적용, 청주 최초 친환경 예비인증을 받은 고품격 자연주의 아파트로써 소비자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40평대 아파트가 부럽지 않은 넓고 쾌적한 발코니 서비스는 물론, 삼성에버랜드 조경팀에서 설계한 특화된 단지내 테마공원 조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평당 분양가는 630만원대로 청약은 9일부터 13일까지 당첨자발표는 오는 14일이다.

문의는 (043)239-3300)/남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