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더쿵 가락에 희망을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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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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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을 위한 대청호야외공연 한마당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와 충북민예총에서는 ‘환경보전을 위한 대청호야외공연 한마당’을 6일 오후 2시부터 청원군 문의문화재단지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씨알누리’가 소원성취를 비는 비나리와 춤과 상모놀이가 어우러진 풍물 판굿으로 신명나게 진행됐으며, 공연장을 찾은 사람들의 소원성취를 빌어주는 풍물놀이 한마당을 펼쳐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에서 노래운동을 해오고 있는 ‘민들레의 노래’가 환경콘서트를 열고, 민들레의 꿈, 우리들만이 할 수 있죠, 개구리 소리 등의 노래로 환경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를 공연했다.

마지막으로 ‘예술공장 두레’가 환경마당 춤극으로 ‘공해강산 좋을씨고’ 마당극을 펼쳤다.

전체 9마당으로 펼쳐진 마당 춤극은 노동의 즐거움, 골프의 나라 대한민국, 쓰레기가 불쌍해, 잿빛재앙, 우리가 꿈꾸는 세상 등 각 다른 주제 마당으로 공연, 심각한 환경문제와 더불어 환경보전을 위한 희망을 담은 공연을 펼쳤다.

/연숙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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