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문화예술공간 문 활짝
충주 문화예술공간 문 활짝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7.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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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방동 갤러리 석기시대 개관
충주지역에 미술이나 사진작품 전시, 문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 새롭게 마련돼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갤러리 석기시대(관장 안춘화)는 23일 우건도 충주시장과 김헌식 충주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축하 첫 문학공연으로 고운소리 시 낭송회를 열었다.

충주시 봉방동에 140㎡규모의 2층으로 마련된 갤러리 석기시대가 이날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갤러리 석기시대는 개관식과 함께 오는 8월 23일까지 지역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박현순(미술), 정봉기(조각)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춘화 관장은 "충주의 문화예술인들과 좀 더 가까이하고자 작은 갤러리를 마련했다"며 "이곳을 통해 미술, 사진 등의 전시작품과 소규모의 문학, 음악 등의 공연작품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시민들도 문화욕구 충족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용 및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 석기시대(845-33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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