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작가 4명 서울서 전시회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작가 4명 서울서 전시회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07.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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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배정진, 이 소, 정윤경 작가 등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이 서울 전시회에 나선다.

4명의 작가는 '놀잇터 2627'이란 테제로 열리는 전시에 참여해 27일부터 8월2일까지 서울 남산도서관 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공지영 작가는 현재 스튜디오 입주작가로, 수지로 만든 모조식물들은 그녀가 일상이라는 테두리에서 발견한 대체일상의 은유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배정진 작가는 만화적인 캐릭터 혹은 아바타의 옷입기로 작업을 한다. 익숙하고 부유하는 이미지를 뒤섞으며 숭고하거나 권위적인 인물을 그녀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부활시켜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실험적이고 톡톡 튀는 예술적 아이디어를 서울 관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청주미술과 창작스튜디오를 함께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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