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피서지 찾아 무술축제 알린다
전국 피서지 찾아 무술축제 알린다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7.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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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축제 시민홍보단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2011 충주세계무술축제 시민홍보단이 충남 대천 해수욕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명 다음달 27일까지 홍보 활동

팀 편성 호수축제·조정선수권도 소개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2011 충주세계무술축제 시민홍보단'이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충주세계무술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우건도 충주시장·정종수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장)에 따르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축제의 성공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1명의 '시민홍보단'이 지난 16일부터 활동에 들어가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방문해 다음 달 27일까지 홍보활동을 펼친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명주) 주관으로 추진하는 홍보단의 세계무술축제 홍보활동은 홍보단원과 공무원, 시의원 등 40여명씩 팀을 편성해 보령과 속초, 경포해수욕장 등 피서지를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에는 속초 장사항에서 개최되는 오징어축제장을 찾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과 광화문광장 등을 찾아가 수도권 주민들에게 세계무술축제와 함께 충주호수축제,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의 개최를 알릴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세계무술축제의 성공은 홍보단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의 참여로 이뤄질 수 있고 가장 큰 힘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일 것"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홍보단은 찾아가는 홍보 이외에도 인터넷 블로그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한 사이버 홍보, SNS를 활용한 스마트 홍보 등의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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