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연장전 끝에 국민은행 꺾어
우리은행, 연장전 끝에 국민은행 꺾어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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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와 알렉산드라의 활약에 힘입어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우리은행이 국민은행을 꺾었다.

또 춘천 우리은행 김은혜(포워드)는 3점슛 200개를 달성했다.

국민은행은 경기에서 졌으나 리그 1위를 고수했다.

우리은행은 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배 2006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국민은행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9대62로 신승했다.

우리은행은 홍현희(센터)와 김영옥(가드)이 함께 합작 39득점 하고 용병 알렉산드라(센터·14득점)가 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공·수에서 활약해 승리했다.

국민은행은 김지현(가드)과 스테파노바(센터)가 합작 35득점을 하며 분전했으나 팀 동료들의 공격이 살아나지 못해 패하고 말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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