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은 소속팀 다저스가 3-6으로 뒤진 9회초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동안 피안타 1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총 투구수는 12개, 이중 7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서재응은 아브라함 누네즈에게 좌전 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지미 롤린스를 병살로 처리했다.
서재응은 마지막 타자 체이스 어틀리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날 경기는 필라델피아가 6대4로 승리하며 이번 LA 원정 4연전을 2승 2패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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