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집계 결과, 동군 외야수 부문 양준혁(삼성)이 7만6158표를 얻어 7만70표를 기록한 서군 유격수 부문 김민재(한화)를 6088표차로 앞서며 지난 주에 이어 최다득표 1위를 달리고 있다.
가장 근소한 표차를 보이고 있는 포지션은 동군 외야수 부문으로 SK 박재홍이 4만3847표를 얻어 4만9112표를 얻고있는 박한이를 5265표 차이로 추격하며 가장 치열한 득표 경쟁을 보이고 있다.
또한 포지션별 득표 1위 선수를 팀별로 살펴보면, 삼성과 한화가 각각 5명으로 공동 1위를 기록중이며 그 뒤로 LG가 3명, SK, 롯데, 기아가 각 2명, 두산이 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인터넷/모바일 투표 참가자에게 투표 종료 후 추첨을 통하여 삼성PAVV PDP TV 1대, 디지털카메라 5대, PMP 5대, MP3 10대를 경품으로 증정하며 현장투표에 참가한 팬들을 대상으로 매 경기 7회말 종료후 추첨을 통하여 올스타전 입장권 교환권 20매(잠실,수원,문학,대전구장)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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