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솔로앨범 亞 음악차트 석권
김현중 솔로앨범 亞 음악차트 석권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7.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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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 등 5개국 1위… 한류파워 입증
그룹 SS501에서 솔로로 변신한 김현중(사진)이 첫 앨범을 내자마자 아시아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달 국내에서 처음 내놓은 솔로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을 발매하고 큰 인기를 모았다.

타이틀곡 '브레이크 다운' 외에도 선공개곡 '제발', '키스키스' 등의 수록곡이 더불어 인기를 얻기도 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 앨범은 국내를 넘어 일본(ORICON), 대만(5 MUSIC, G-music), 필리핀(ASTRO), 태국(채널V), 홍콩(KKbox) 등 공신력 있는 해외 차트와 음악 방송,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실 이번 앨범은 해외에서 정식으로 발매한 앨범이 아니다. 그럼에도 각국의 차트 1위를 석권한 이번 결과는 김현중의 '한류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 음반 관계자는 "해외 정식 발매 앨범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주목할 만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류의 중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현중의 행보에 아시아 각국이 집중하고 있는 만큼 계속적으로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7월 말까지는 후속곡 '키스키스'로 활동한 뒤 8월부터는 해외 프로모션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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