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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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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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태극기는 1882년 10월2일자 일본 동경발행 시사신보에 소개되었던 모습을 통해 최초의 태극기에 대하여 알 수 있다.

태극 원형은 원을 수직으로 볼때 우측에서 좌측으로 시도한 부분을 홍색 칠하고 좌측에서 우측으로 회전을 시도한 부분을 청색 칠하여 두 극이 좌우 대칭 되도록 만들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종전에는 태극기를 아침에 게양하고 해가 지면 하강식을 가졌으나 현재는 태극기를 매일 게양하도록 지시되어 있어 가정을 제외한 관공서나 기관 단체에서는 항상 게양되어 있는 상태이다.

태극기는 우리나라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귀중한 국기이다그런데도 일부 기관이나 노인정에는 태극기를 게시만 하고 관심을 가지지 않고 방치하여 태극기의 일부인 건(乾)·곤(坤)·감(坎)·이(離) 쪽만 남아있고 그 외 부분을 훼손된 상태로 게시된 것을 여러곳에서 손쉽게 볼 수 있다.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훼손된 채 방치한 것을 외국인들이 볼 때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평가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보령은 대천해수욕장이나 보령화력발전소 등 이 있어 외국인들도 우리 고장을 많이 찾아오고 있는 실정이다.

6일은 51회째를 맞는 현충일이다.

각 가정이나 관공서·단체 등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게 되는데 훼손된 태극기가 없는지 사전에 점검하여 깨끗한 태극기를 게양하여 국위를 선양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다.

작은 것이지만 하나 하나 대비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아오고 세계 강국에 우뚝 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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