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둘리 만나러 가요
엄마, 아빠 둘리 만나러 가요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07.10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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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곰돌이 푸 등 청주지역 어린이 공연 풍성

잦은 비와 무더위에 나들이가 어렵다면 문화공연으로 가족 나들이를 나서보자.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하는 어린이 공연을 소개한다.

◇ 아기공룡 둘리



빙하타고 온 아기공룡 둘리와 그의 친구 삼총사의 좌충우돌 이야기다.

잘난 척 장이 타조 또치와 깐따삐야 별에서 온 외계인 도우너와 함께 길동아저씨네 집에서 살게 된 둘리. 말썽을 피우다 길동아저씨에게 혼나면서 우주로 날아가는 둘리 삼총사는 우주의 쓰레기와 마주치며 코믹한 상황이 연출된다.

공연은 14일부터 16까지 평일-오전 10시10분, 11시20분, 주말-오후 2시, 4시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 가족뮤지컬 신데렐라

착한 마음씨를 가진 신데렐라.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이번 무대는 발레와 왈츠의 앙상블로 보여준다.

어린이 뮤지컬로 꾸며져 역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신데렐라를 통해 새로운 꿈에 도전하게 한다.

공연은 16일과 17일 토-오후 2시, 4시/일-오후 1시, 3시에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 곰돌이 푸와 함께 떠나는 포동포동 소중한 우리 몸

동화 속 숲 속 마을, 곰돌이 푸와 숲 속 친구들이 주인공이다. 인체의 신비함과 남녀의 다른 점, 아기의 탄생 과정 등을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해 보여준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화 속 곰돌이 푸를 각색해 신나고 재미있는 음악과 춤을 선사하며 나이에 따른 신체변화와 남과 여의 다른 점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아기 탄생의 비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공연은 21일~23일까지 평일-오전 10시10분, 11시20분, 주말-오전11시, 오후2시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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