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천번의 입맞춤' 주연
지현우 '천번의 입맞춤' 주연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7.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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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지현우(27·사진)가 MBC TV 새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연출 윤재문)에 캐스팅됐다. KBS 2TV '부자의 탄생' 이후 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천 번의 입맞춤'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에이전트와 이혼녀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인생의 재기를 노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현우는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약하던 중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으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되는 축구 매니지먼트사 대표 '장우빈'을 연기한다.

어려운 환경의 축구선수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속 깊은 남자지만, 겉으로는 까칠하게 구는 캐릭터다.

'반짝반짝 빛나는' 후속으로 다음달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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