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미소녀 킬러 변신
한그루, 미소녀 킬러 변신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7.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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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니키타 '소녀K' 주연 발탁
가수 한그루(19·사진)가 연기 맛을 본다. 8월 중순 방송될 채널CGV 3부작 '소녀K'에 '차연진' 역으로 캐스팅됐다.

'소녀K'는 한국판 니키타 표방하는 미소녀 킬러액션 스릴러다.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차연진의 복수극을 그린다.

차연진은 우연히 총기 밀수사건에 말려들어 엄마를 잃고 1급 살인병기로 키워지는 비운의 캐릭터다. 9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차연진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유성호'로는 탤런트 김정태(39)가 나선다.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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