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를 살리는 청주여성모임 주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의 감상작품은 인간과 자연, 환경문제의 의미를 담은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원령공주’로 참석한 시민들에게 영화감상을 통해 지구환경을 지켜야 하는 의미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영화상영 외에 수달그리기, 토마토모종 나눠주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산남주공아파트 205동 뒤 공터에서 진행된다.
세계환경의 날은 1972년 제27차 UN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하고 각국 정부에게 환경보전행사를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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