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에게 관심과 희망을"
"미혼모에게 관심과 희망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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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성발전문화센터(소장 조덕형) 자치회인 ‘푸른여성회’(회장 조근애)는 청주시에 소재한 미인가 시설 두곳과 모자시설을 방문해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하고 수용인들을 격려했다.

‘푸른여성회’임원들은 지난 2일 미인가시설 청주 베데스다의 집, 은혜의 집과 모자시설인 성가마을을 방문해 각각 50만원씩의 후원금과 재활용 비누를 전달했다.

‘푸른여성회’ 조근애 회장은 “정부 지원없이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미인가 시설과 모자시설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후원금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작은 뜻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른여성회’는 청주시 여성발전문화센터 수강생 및 수료생들의 자치회로 매월 영아시설에서 세탁봉사는 물론, 노인종합 복지관 및 양로원에서 매월 발 마사지 봉사,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부모를 대신한 생일잔치를 열어주는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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