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극 '물망초' 여주인공 낙점… 9월 방송
영화배우 수애(31·사진)가 SBS TV 새 월화드라마 '물망초'에 캐스팅됐다.9월 방송 예정인 '물망초'는 기억을 잃은 여자와 사랑을 책임지는 지고지순한 남자의 러브스토리다.
수애는 "많은 부담과 기대, 그리고 설렘이 공존하는 묘한 느낌으로 작품을 준비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물망초'는 극작가 김수현씨(68)가 2007년 SBS TV '내 남자의 여자' 이후 4년 만에 집필하는 미니시리즈다.
'부모님 전상서'(2004), '내 남자의 여자'(2007), '엄마가 뿔났다'(2008), '인생은 아름다워'(2010)에서 호흡을 맞춘 정을영 PD가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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