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사 70촌 합동 자매결연
70사 70촌 합동 자매결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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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주청원시군지부
농협청주청원시군지부(지부장 김인식)와 관내 10개 농협이 주관한 ‘기업사랑 농촌사랑 70사 70촌 합동자매결연식’이 기업체 및 마을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오창 친환경유기농축제 행사장에서 열려 상호교류를 통한 농촌사랑 실천을 다짐 했다.

자매결연식에서 70사 70촌 대표들은 상호간 상생의 동반자로써 교류확대와 협력강화를 위해 자매결연증서와 교류계획서에 서명을 하고 교환하며 농촌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자매결연에 참여한 마을은 청주농협 관내 장암2구마을 등 7개 마을, 서청주농협 관내 강서4통 마을 등 7개 마을, 청남농협 관내 가산1구 마을 등 8개 마을, 오창농협 관내 기암리 마을 등 7개 마을, 오송농협 관내 정중1리 마을 등 6개 마을, 부용농협 관내 산수리마을 등 6개 마을, 미원낭성농협 관내 삼산2리마을 등 8개 마을, 내수농협 관내 도원리마을 등 6개 마을, 현도농협 관내 우륵2리마을 등 4개 마을, 강내농협 관 저산1구마을 등 6개 마을과 신흥기업사 등 도내 70개 중소기업과 자매결연을 실시, 지난해 서울시청의 60사 60촌 자매결연에 이은 최대의 자매결연 행사였다.

채희대 농협충북지역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내에서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전 마을에 대해 상반기내에 자매결연을 체결할 완료하겠다”고 말하고 “하반기부터는 도·농 교류확대와 ‘충북 기업사랑 농촌사랑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농업과 농촌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남경훈기자namkh@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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